리뷰 라인업 소개 1. 섬 달천 이동 2. 섬 달천선착장에서 여자도 배 타기 3. 여자도 구경하기 4. 여자도 더 여유롭게즐기기 5. 붕장어 다리 건너 송여자도에서 섬 달천 가는 배 타기
여자도 둘레길에서 바라본 다도해
오랜만에 온 가족이 주말에 뒹굴거리다가 급 여자도 여행 가게됨
(참고로 내 MBTI는 ESFJ이지만 지극히 선택적인 J임)
자리만 차지하던 돗자리, 전날 먹다 남은 에그타르트, 집에서 익어가던 골든키위 챙겨서 출발
먼저, 여자도 들어가는 방법을 말해보자면 '섬 달천 이동 - 섬 달천 선착장에서 여자도 배 탑승' 참 간단하쥬?
1. 섬 달천 이동
크게 두 가지 방법이 있음
1. 90번 시내버스로 종점 '섬 달천'까지 이동 - 시내버스 도착시간에 맞춰 배가 출발하므로 놓칠 걱정 NONO~
2. 자가용으로 '섬 달천'까지 이동 - 자가용으로 이동할 때는 섬 달천 선착장 주변 카페 '어느멋진날' 또는 '달,커피'로 검색해서 가는 걸 추천!
* 섬 달천 선착장 주변 넓은 주차장은 여행객을 위한 관광버스 뿐만 아니라 카페 이용객들에게도 무료~
2. 섬 달천 선착장에서 여자도 배 타기
섬 달천 선착장은 내가 선착장이요~라고 있진 않지만 딱 봐도 알 수 있음 ㅎㅎ
1. 여자도 배표 끊기 - 정해진 매표소가 없음 ㅎㅎ 그냥 배에 먼저 타서 돌아다니는 분께 바로 현금으로 드리면 됨! 계좌이체/카드는 불가하니 반드시 현금으로 준비할 것!! (2022. 5.21 성인 기준 왕복 10,000원) 2. 선착장에서 배 타기 - 사람들 몰려 있는 곳이 선착장임. 이건 어떤 여행지를 가건 사람들이 몰려있는 곳은 뭔가 하는 곳임.
* 섬 달천 ↔ 여자도 배 시간(2022. 5.21 기준) 섬 달천↔여자도 배 시간 3. 여자도 내리기 - 여자도가 하나의 섬인 아닌 여러 개의 섬이었다는 거,, 처음 알았음 ㅎ 사람이 사는 곳은 대여자도, 송여자도 두 곳인데 내릴 때는 대여자도 선착장에서 내려 돌아올 때는 송여자도 선착장에서 탑승. 섬 달천에서 대여자도까지는 배로 20분 정도! - 대여자도와 송여자도는 '붕장어 다리라고' 불리는 다리로 이어져 있음
3. 여자도 구경하기
여자도는 2개의 유인도, 5개의 무인도로 이루어진 섬이라고 함. 자세한 설명은 아래 사진 참고하면 참 고마워^_^
갑작스러운 여자도 여행 루트는 대여자도 → 송여자도 였음.
섬 자체의 크기가 크지 않아서 중간중간 돗자리 펴고 피크닉 즐기고 여유롭게 걸어도 1시간 30분 정도밖에 안 걸림.
어촌만의 정겨움~
4. 여자도 더 여유롭게 즐기기
1. 대여자도에서 송여자도로 건너가는 붕장어 다리 근처에 펜션+식당+마트에서 아이스크림 하나 사서 붕장어 다리 건너기(비비빅 1,000원~!) 2. 붕장어 다리 근처 여자도 캠핑사이트에서 캠핑하기
5. 붕장어 다리 건너 송여자도에서 섬달천 가는 배 타기
선착장이라는 표시가 없기 때문에 헨젤과 그레텔 과자처럼 사진으로 선착장까지 가는 흔적을 남겨보겠음
참고로 붕장어 다리에서 낚시 가능가능!
잘 따라오고 있나유~!
변소 찾소에서 오른쪽으로 고고!
계속 쭉 가다보면 이런 빨간 우편함이 나옴. 마을 어르신들의 우편물들이 옹기종기 모여있는 귀여운 빨간 우체통😘